2024년 11월 29일,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제45회 청룡영화상은 한국 영화계의 한 해를 빛낸 작품과 배우, 제작진을 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.
주요 부문 수상작 및 수상자

- 최우수작품상: 서울의 봄
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로 감동적인 스토리와 높은 흥행성으로 주목받았습니다.

- 남우주연상: 황정민 (서울의 봄)
 민주화 운동 지도자 역할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.

- 여우주연상: 김고은 (파묘)
 섬세한 연기로 극찬을 받으며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.

- 감독상: 장재현 (파묘)
 독창적인 연출력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.
조연 및 신인상

- 남우조연상: 정해인 (베테랑2)
 정의로운 경찰 역할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.

- 여우조연상: 이상희 (로기완)
 강렬한 연기로 주목받았습니다.

- 신인남우상: 노상현 (대도시의 사랑법)
 진정성 있는 연기로 호평받았습니다.

- 신인여우상: 박주현 (드라이브)
 심리적 긴장감 넘치는 연기로 눈에 띄었습니다.

- 신인감독상: 조현철 (너와 나)
 감각적인 연출과 독창적인 스토리로 인정받았습니다.
기술 및 음악 부문
- 촬영조명상: 파묘 (이모개, 이성환)
 감각적인 영상미와 조명 활용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.
- 음악상: 대도시의 사랑법 (프라이머리)
 세련된 음악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.
- 편집상: 서울의 봄 (김상범)
 긴박감 넘치는 편집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.
특별상
- 최다관객상: 서울의 봄
 1,312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의 흥행작으로 등극했습니다.
- 청정원 인기스타상: 구교환, 정해인, 임지연, 탕웨이
 대중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선정되었습니다.
제45회 청룡영화상은 뛰어난 작품성과 배우들의 열연을 기념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였습니다. 수상작 모두가 한국 영화의 발전을 이끈 주역들로 기억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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